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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어묵 1번지, 부산 부평깡통시장

국내 여행

by 현대건강신문 2015. 1.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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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주머니·어묵크로켓, 땡초어묵, 어묵초밥, 어묵파스타까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해방 이후 시작된 부산 어묵의 역사, 부산 부평시장 어묵 골목엔 부산어묵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따끈따끈~쫄깃쫄깃, 어묵 1번지 부산에 가다’편이 소개됐다.

부산의 부평시장에서는 기본 10년 경력에 많게는 60년 경력의 어묵상인들, 2대를 이어서 장사하는 집도 종종 눈에 띈다.
 
이곳에는 땡초어묵부터 치즈어묵, 문어어묵까지 집집마다 취급하는 종류만 70여 가지 이상이다 보니 어묵가게만 둘러봐도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묵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 바로 어묵 가게 안에 포토 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주는 사장님이 있다. 어묵도 사고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까지 찰칵! 일석이조의 어묵가게 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묵의 변신은 무죄라 외치는 곳이 있다 2대를 이어가는 한 어묵가게에서는 쫄깃하게 씹히는 어묵 버거, 어묵초밥, 어묵파스타까지 어묵으로 못하는 게 없는 요리들이 등장했다.

게다가 1953년부터 어묵을 만들어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묵집도 있다. 청결은 기본, 젊은이들 입맛에 맞춰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명한 어묵 크로켓이 대박을 치면서 연매출도 쑥쑥 올라갔다.

다양한 생선종류로 다양하게 만들어낸 어묵들은 전국적으로 팔려 나간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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