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논란...제품 3개 중 2개 이엽우피소 사용
한국소비자원 “32개 백수오 제품 중 21개 제품은 이엽우피소” 이엽우피소, 간독성·신경쇠약 등 부작용 유발로 식품원료 사용 못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 3개 중 2개는 백수오가 아닌 이엽우피소를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백수오가 갱년기장애 개선ㆍ면역력 강화ㆍ항산화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중장년 여성층을 중심으로 백수오 제품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조사한 결과 실제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32개 중 실제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
건강 경보
2015. 4. 23.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