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파문...‘이엽우피소’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지만 위해하지 않다?
식약처, 가짜 백수오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입장차 논란 키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에 혼입된 이엽우피소를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해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식약처장이 바뀌면서 입장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식약처가 이에 대해 해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4년 12월 10일 ‘혼합음료를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적발’ 보도자료를 통해 이엽우피소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한 언론사에서 식약처장이 바뀌면서 이엽우피소가 유해한 것에서 무해한 것으로 바뀌었다며 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이 보도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인체에 위해하다는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엽우피소가 식..
건강 경보
2015. 5. 14.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