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메르스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처했다"
[현대건강신문]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감염자의 내원으로 5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건양대병원이 즉각적인 조치로 추가 감염자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7일 16번 메르스 환자와 그 후 발생한 환자에 대한 치료 과정에 대해 밝혔다. 2차 감염자 16번(남, 40) 환자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대전의 대청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다, 지난달 28일 건양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폐렴으로 진단 받고 6인실에 입원치료 받았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원장은 “이 과정에서 환자는 메르스 관리대상자임을 밝히지 않아서 의료진은 일반 폐렴환자에 준하여 치료를 하던 중 지난달 3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번 환자가 메르스 관리대상자임을 통보 받았다”며 “미리 병원과 떨어져 있는 격리 병동을 마련하여 ..
건강 경보
2015. 6. 8.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