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맞아 서울시서 영화 '귀향' 특별 상영
[현대건강신문] 서울시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20만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의 시민 관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 차원의 상영공간을 마련한다. 우선, 3.1절을 맞아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와 협의, 휴관일에도 문을 열고 남산 서울애니센터에서 특별상영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영화 '귀향'의 극장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도서관, 구민회관 등에서 열리는 서울시의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에서 보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영화를 통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와 같은 특별상영과 공공상영을 기획했다고..
웰빙소비
2016. 3. 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