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특위 김상희 의원 "메르스 사태, 오만한 재벌과 무능한 정부의 합작품"
"전국 시도별 감염병 전문성 갖춘 공공병원 설립해야" [인터뷰] 메르스 특위 참여한 김상희 의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이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는 정부 당국의 비공개 결정 등 초동대응 부실과 삼성서울병원의 오만과 비협조가 사태를 심각하게 발전시켰다”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부실한 초동 대응, 정보 비공개 결정 과정 등 이번 사태 전반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메르스특위가 마무리된 지난달 29일 과 만나 특위서 밝혀진 메르스 사태의 문제점과 대규모 감염병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여야 9명씩 총 1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메르스 특위가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감사원..
정책_건강
2015. 8. 5.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