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김진구 교수 "의-학 연계 아시아 최고 스포츠센터 만들 것"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과 부임 후 기자회견서 밝혀 [현대건강신문]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스포츠의학 권위자인 김진구 교수가 병원과 학교의 인프라를 연계해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의학센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구 교수는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치료하면서 유명해졌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김 교수는 지난 1999년 3개월 동안 호주에서 연수를 하며 선수들의 치료부터 재활까지 책임지는 포괄적인 스포츠의학 시스템을 체험했다. 그는 "한 선수가 수술한 다음날 무릎에 붕대를 감은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치료사와 걷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어떻게 저런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했고 우리나라에 이 시스템을 접목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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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