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벨생리의학상 수상…한의협 "이제라도 한의학 육성책 필요"
▲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서 한의학을 활용해 노벨상을 탈 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가 한의학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한의학을 방치하는 동안 중국은 중의학 과학화, 현대화를 통해 미래 가치 창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한의협 "육성 지원 이뤄지면 중의학 따라잡을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중국보다 많이 늦었지만 인적 자원은 한국이 우수해 한의학에 대한 육성과 지원 이루지면 10년 안에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중국 북경의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의과학원에서 중의약 연구를 진행해오던 투유유 교수가 올 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한의학도 정부의 육성 지원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약학을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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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