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농약 바나나' 7건 적발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중인 수입 바나나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검사한 결과, ▲㈜신세계푸드(오른쪽 사진) ▲㈜수일통상 ▲㈜진원무역 등 3개 업체 7건이 부적합되어 회수·압류조치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시중에 판매된 ㈜진원무역(3건), 신세계 푸드(1건)가 수입한 바나나 4건이다. ㈜진원무역의 경우 이프로디온이 0.23~1.98mg/kg이 검출되었고, 신세계푸드의 경우 0.18mg/kg이 검출되었다. 또한 ㈜진원무역, ㈜수일통상이 수입한 바나나 3건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창고에 보관되어 있어 전량 압류·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이프로디온은 과일·채소류 잎마름병에 사용되는 저독성살균제 농약으로 지난 9월 바나나에 대한 기준을 5.0mg/kg에서 0.02mg/..
건강 경보
2014. 10. 27.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