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후발효유, 당류 과다 섭취 위험 높아...제품별 3.8배 차이
소비자원 “당류 섭취 가이드라인 및 저감화 교육프로그램 마련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을 위해 마시는 농후발효유들에 당류 함량이 너무 높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별로 당류함량이 최대 3.8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구매율이 높은 농후발효유 12개, PB제품 2개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산균수, 영양성분, 안전성, 표시실태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결과, 농후발효유의 당류ㆍ열량 등 영양성분이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 제품 유산균수는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대장균군 등의 불검출로 위생적으로 안전하였다. 평균 당류 함량, WHO 1일 섭취권고량의 29% 당류 함량이 1회제공량(150ml)당 5.79~21.95g ..
건강식품
2015. 6. 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