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중재치료의학회..."뇌혈관 막히면 코일로 뚫는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김범수 회장 "표준 치료 지침 만들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동맥류를 겪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20세기 중반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방법이 주로 사용됐지만 20세기 후반에 등장한 코일색전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 대신 일명 '코일링'이라고 불리는 코일색전술로 치료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코일링'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의 학술 모임인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김범수 회장(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최근 들어 수술 보다 코일색전술로 뇌동맥류를 치료받는 환자들이 더 늘어났다는 통계가 나왔다"며 "뇌동맥류 치료방법이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일색전술이 늘어나면서 뇌동맥류 치료법이 늘어났지..
고혈압_당뇨_비만
2014. 12. 1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