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보장성 강화?...대한핵의학회...PET 검사 제한 등 오히려 후퇴
▲ 대한핵의학회 이재태 회장은 “일본의 경우 PET가 도입된 2006년부터 지금까지 PET 시행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했고, 중국은 3년간 2배 이상 늘었다”며 “다른 동북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증가율은 오히려 낮은 편”이라고 반박했다. 핵의학회 “정부 양전자단층촬영 급여기준 개정안, 보장성 후퇴시키는 시책” 반발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달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정부의 양전자단층촬영(PET) 급여기준 개정안이 암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관련 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핵의학회는 ‘양전자단층촬영 급여기준 개정안’이 보장성을 후퇴시키는 시책이라며, 최소한 유관학회 등의 충분한 의견이 수렴될 때까지 만이라도 유예해 달라고 밝혔다. 대한핵의학회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암을 포함..
정책_건강
2014. 11. 1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