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대사 피습...수술 집도의 "11cm 상처 수술, 기능상 큰 문제 없어"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의료원장 밝혀 집도의 "다행히 신경, 침샘 비껴나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5일 오전 피습을 당한 미국 리퍼트 대사를 수술한 집도의는 11cm의 상처가 있었지만 이후 기능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초청강연회에 갔다 피습을 당해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곳에서 간단한 조치를 받은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송 과정을 함께 한 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교수는 "강북삼성병원에서 지혈을 하고 CT를 촬영해 상처 부위를 진단한 뒤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2시경 브리핑을 한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의료원장은 "(리퍼트 대사는) 광대뼈부터 턱 밑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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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