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시본액',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허인호 PM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불편함 대부분 개선"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아지면서 뼈가 쉽게 부러지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질병이라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이 골다공증이기도 하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침묵의 병’ 혹은 ‘조용한 도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고령화 등으로 매년 골다공증 환자가 늘고 있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가 필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기존 치료제들의 경우 복용법이 까다로워 환자 순응도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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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