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메르스’ 공포…철저한 손씻기가 최선의 방어책
▲ 한 의료진이 손씻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지침’을 발표하고 손씻기 등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메르스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그 중 2명은 사망하여,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4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1. 유럽 질병예방 통제센터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메르스 환자는 2012년 3월부터 2015년 5월 30일 현재, 총 24개국에서 1,172명 발생, 479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주된 증상..
건강 경보
2015. 6. 2.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