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메르스로 강남구·서초구, 유치원·초등학교 휴업
8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전체 유치원·초등학교 휴업 결정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 주요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이 일대인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일제히 휴업에 들어간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 병원 공개 등 적극적 조치의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함에 따라 교육감 주재로 ‘학생감염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남구와 서초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휴업을 결정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선제적 예방’의 관점에서 모든 산하 각급학교에 대해 모든 학생들이 등교시 발열체크를 하도록 했다. 또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꼭 필요한 경우 휴업을 실시하되 선제적 대응 및 학부모의 ..
건강 경보
2015. 6. 8.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