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병원협회 유인상 보험이사가 17일 서울 마포구 병원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사태로 인한 피해 병원들의 직접적인 손실금액을 추계하면 5천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보조지원 규모를 1천억원 수준으로 편성해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 보상 예산을 1천억원에서 4천억원이 늘어난 5천억원으로 늘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550

건강 2015. 7. 17. 13:53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 인한 추가 확진자나 사망자가 12일째 나오지 않는 등 메르스 종식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4명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후 12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176번째(남, 51세) 확진 환자의 퇴원으로, 전체 퇴원자는 134명이며, 격리 중인 사람은 총 155명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545

건강 경보 2015. 7. 17. 12:54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신규 감염자나 사망자가 11일째 추가되지 않는 등 종식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명(9.1%)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3명(71.5%)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7.4일 이후(열하루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현재 하루 동안 6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58명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521

건강 경보 2015. 7. 16. 10:02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열흘째 메르스 신규 확자가 나오지 않아 종식 선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2명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도 3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고, 지난 4일 이후 열흘째 신규 확진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14일 하루 동안 9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총 322명이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500

건강 경보 2015. 7. 15. 10:16

강동경희대병원 재개원...박원순 시장 방문 의료진 격려 [현대건강신문]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11일 폐쇄가 해제된 이후 13일부터 진료가 정상화 됐다. 메르스 극복으로 진료가 정상화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에 이날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박원순 시장, 경희대 임영진 의무부총장, 강동경희대병원 곽영태 원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심재권 국회의원, 원내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30484

건강 2015. 7. 14. 10:38

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 "메르스 재발 막기 위해 공공의료자원 통합 관리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국가적인 손실이 매우 컸다. 앞으로 이같은 신종 감염병을 막기 위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마련이 과제로 남겨졌다" 10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 186명, 사망자 35명이란 상처를 남긴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가적 비상 사태를 막지못한 정부는 메르스 사태 이후 다양한 처방을 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메르스 치료에 큰 역할을 했던 공공의료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정부 주도의 '공공의료 발전 방안'은 마련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정국'이 지나면 또 다시 '공공의료 소외'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마져 나고 ..

건강 2015. 7. 13. 11:29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가 8일째 추가되지 않는 등 ‘메르스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현재, 8일째 신규 확진이 없는 가운데, 퇴원자 및 사망자, 치료 중인 환자 모두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체 확진 인원 186명 중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10.8%), 퇴원자는 130명(69.9%), 사망자는 36명(19.3%)으로 전일과 동일하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도 16명이 안정적이며, 4명이 불안정하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7.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231명으로 하루 동안 3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또, 전체 격리자(..

건강 2015. 7. 13. 09:10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자 메르스로 숨진 사망자 유가족과 격리자들이 국가와 병원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시작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오전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익 소송은 환자 안전을 무시한채 환자 격감을 우려한 나머지 감염병 발생 사실을 숨겨 감염되지 않았거나 감염을 조기 진단치료 받을 수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감염과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관련 병원과 공공방역에 실패한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공동 불법 행위 책임을 물음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목적이 있다"고 소송 취지를 밝혔다. 소송대리인인 신현호 변호사는 "3개 사례 중 자료가 취합된 대전 건양대병원 등 2개 사례 관련 소송..

건강 경보 2015. 7. 9.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