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개편 백지화 파문...야당·노조 "부자 감싸기 본색 드러나"
▲ 지난 28일 정부는 2013년부터 진행해 왔던 건강보험료 형평성 강화 대책을 올 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국민건강보험. 문형표 복지부 장관 "건강보험료 개편 백지화" 야당 "박근혜 정부의 행복은 부자만의 행복인가" 공단노조 "문 장관 사태 책임지고 물러나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료 개편 백지화' 발표를 하자 야당과 노조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 28일 정부는 2013년부터 진행해 왔던 건강보험료 형평성 강화 대책을 올 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9일 건강보험료 형평성 강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어제 갑자기 연내 추진 포기를 발표한 것이다. 건강보험료 형평성 강화 대책은 지역가입자에게는 재산에도 보험료를..
정책_건강
2015. 1. 2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