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환자 발생 없어 메르스 경유기관 종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미즈메디병원은 메르스 환자 경유기관으로 발표되어 산모들의 우려와 염려가 있었으나 환자의 노출기간이 종료되어 ‘환자 경유 기관’에서 제외됐다.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고 경유기관으로 분류됐었다. 미즈메디병원 김태윤 병원장은 18일 “우리 병원은 18일을 기준으로 확진자 경유기관에서 제외되어 이제는 감염의 우려가 모두 해소된 상황이고 산모를 비롯한 다른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은 확진자 두 명이 외래와 응급실을 경유했다고 통보를 받고 곧 바로 응급실을 폐쇄하고 응급실을 비롯하여 외래 전 구역을 단계적으로 소독하였고, 환자의 직접, 단순 접촉 직원 모..
건강 경보
2015. 6. 1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