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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환자 발생 없어 메르스 경유기관 종료

건강 경보

by 현대건강신문 2015. 6. 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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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미즈메디병원은 메르스 환자 경유기관으로 발표되어 산모들의 우려와 염려가 있었으나 환자의 노출기간이 종료되어 ‘환자 경유 기관’에서 제외됐다.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고 경유기관으로 분류됐었다.

미즈메디병원 김태윤 병원장은 18일 “우리 병원은 18일을 기준으로 확진자 경유기관에서  제외되어 이제는 감염의 우려가 모두 해소된 상황이고 산모를 비롯한 다른 모든 환자들이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은 확진자 두 명이 외래와 응급실을 경유했다고 통보를 받고 곧 바로 응급실을 폐쇄하고 응급실을 비롯하여 외래 전 구역을 단계적으로 소독하였고, 환자의 직접,  단순 접촉 직원 모두를 자가 격리시키고 관리해왔다.

이 기간 중 자가 격리된 직원 모두 메르스 감염 없이 18일 모두 복귀하였고, 격리된 환자들도 모두 메르스 감염없이 격리 해제되었다.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산부인과 전문의는 “임산부는 특별한 증상이 있어 진료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 산모의 건강상태와 태아의 안녕을 체크하기 한 정기적인 산전진찰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더 이상 불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꺼리거나 미루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새로운 추가 감염 우려와 국민적 정서를 반영하여 소독과 출입 내원객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체열 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환자와 혹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선별 관리 및 임시 진료소를 운영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http://hnews.kr/n_news/news/view.html?no=2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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