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치매 치료 바이오마커 이용한 조기진단 해답"
▲ 치매학회 학술대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대한치매학회 박미영 회장(영남대의료원 신경과 교수)은 바이오마커를 통한 조기진단이 세계적 추세라고 밝혔다. 치매학회 '조기진단 위한 바이오마커' 주제로 학술대회 가져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나라도 인구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치매치료 신약들의 대규모 임상연구들이 연이어 모두 실패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치매 정복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생물표지자를 통한 치매 조기진단으로 치료하는 방안이 연구자들 사이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혈액과 유전체, 뇌영상을 종합 분석한 후 치매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알 수 있는 진단 기법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알츠하이머성..
건강
2015. 4. 20.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