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철 위원장...난임 극복 위한 '공공정자은행' 설립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박남철 위원장 “생명윤리학적 측면서도 공공정자은행 반드시 필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에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것은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최근 들어 남성불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것이 출산율 하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공공정자은행이 없다. 이 때문에 저출산 극복 방안을 위해서도 공공정자은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한국공공정자은행설립추진위원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공정자은행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박남철 한국공공정자은행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부산대 교수)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라도 공공정자은행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프랑스가 공공정..
정책_건강
2015. 6. 1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