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왜 필요하지?
지난 3년간 소아청소년과에 발기부전 치료제 6백만원 어치 공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안과, 소아청소년과 등 발기부전 치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진료과에 발기부전 치료제가 공급된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다량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전문과목별 공급량은 비뇨기과가 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 피부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순이었다. 안과, 성형외과, 진단방사선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에서도 3년간 모두 1,900만원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공급되었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품목별로 보면 팔팔정이 1만2천여개로 가장 많았고 시알리스 6천4백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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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0.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