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닭꼬치로 압수수색 당한 서울식약청
김승남 의원 "4년 연속 발암물질 닭꼬치 제조 중국작업장, 아직도 국내 수입"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발암물질이 검출된 닭꼬치가 정부 부척 묵인 하에 계속 수입되고 있다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주장이 나온지 하루만에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에 검찰의 압수 수색이 벌어졌다. 서울 남부지검은 8일 오전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4년 연속 발암물질을 함유한 닭꼬치를 불법 수입하여 유통시킨 수입업체와 중국수출작업장을 승인취소하지 않은 점을 질타했으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업체와 중국수출작업장이 2012년에 1번 적발된 건이고, 시간이 지나 승인취소하기 어렵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재조사를 통해 확인할 결과 '4년 연..
건강 경보
2014. 10. 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