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항아리에 숙성시킨 ‘발효 초콜릿’
황후, 숙성 단계에 따라 다른 맛 자랑하는 ‘항아리 숙성 초콜릿’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세월이 쌓여야 더 맛있는 음식이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플러스 ‘묵혀야 맛있다! 독 안에 든 맛’에서는 이색 발효 음식들이 소개됐다. 먼저 소개된 것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발효 초콜릿.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의 카페 ‘황후’. 이곳에서는 초콜릿을 항아리에 숙성시켜서 판매한다. 발효해 숙성시키면 초콜릿의 당성분은 점점 낮아지고 카카오의 폴리페놀성분은 더 많아진다고 한다. 항아리 숙성 초콜릿은 초콜릿 반죽에 카카오 발효액을 넣어 잘 섞어 준 후 틀에 넣고 굳힌 후 72시간 숙성 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킨 초콜릿은 다시 항아리에 넣어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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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8.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