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김미숙 과장 "방사선 치료, 여러개의 작은 암세포 제거에 효과적"
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과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재발한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을 통해 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 시킨 사례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복부 임파절에 전이된 부인암 및 소화기암 환자 대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과장을 만나, 이번 치료 결과의 의의와 방사선치치료가 중요한 이유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김미숙 과장이 자궁경부암, 대장암, 위암, 간암 환자들 즁 복부 임파적에 5개 미만의 전이된 종양이 발견된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76명의 환자에게는 3~5회, 1..
암
2015. 5. 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