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파킨슨병 치료법,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 수면 마취후 전극 자극줘 신경세포 억제 호주 등 아시아 의사 한국에 모여 파킨슨병 치료법 교육받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나라 파킨슨병 치료술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는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의사들에게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뇌심부자극술의 노하우를 라이브로 전수한 것이다. 은 지난 2005년 개소이래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고 152편에 달하는 국제 학술 논문을 출간한 국내 대표 이상운동질환 전문 치료센터로 자리매김한 서울대병원 파킨슨병센터의 백선하 교수를 만나 파킨슨병과 뇌심부자극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파킨슨병은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이다. 도파민은 몸이 원하는 대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
건강
2015. 3. 19.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