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공휴일 골프장서 법인카드 사용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일(24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오른쪽 사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진엽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업무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는 법인카드를 주말에 골프장이나 인근 식당 등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정진엽 후보자가 사용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8년 4건 △2009년 3건 △2010년 13건 △2011년 17건 △2012년 7건 △2013년 5건 등 총 49건을 정부지침과 분당서울대병원 지침을 따르지 않고 주말과 공휴일에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업무추진비 관리지침’에..
정책_건강
2015. 8. 2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