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137번 환자 확진전 방문...응급실 한시 폐쇄
메르스 확진 전 보호자로 방문 확인...밀접 접촉자 총 12명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라매병원은 15일 삼성서울병원의 환자 이송원이 지난 12일 메르스 확진 판정(137번 환자)을 받기 전인 5일 보호자 자격으로 보라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실 한시적 폐쇄를 포함한 감염 차단 대책을 시행했다. 병원 측은 137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안전요원 아들의 안면부 외상 치료를 위해 보호자 자격으로 지난 5일 오후 4시50분부터 6시23분까지 약 한 시간 반가량 보라매병원 응급실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14일 오후 4시경 동작구 보건소로 부터 이 사실을 통보 받고 환자와의 통화 및 CCTV 조회를 통해 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 조사한 결과, 137번 환자가 머물렀을 ..
건강 경보
2015. 6. 1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