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정부 운영 ‘공공’ 요양병원은 뭐가 다를까...보훈요양병원
보훈요양병원 문경협 원장 "급성기 병원과 효과적 연계, 이윤 보다 치료에 중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고령화로 질병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면서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노인요양병원이 증가하면서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요양병원이 종종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특히 올 해 5월 전남 장성에서 발생한 모 요양병원의 화재 참사로 요양병원의 의료 질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노인요양병원은 1천여개가 넘었지만 대부분 민간에서 운영하는 요양병원으로, 공공요양병원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요양병원들을 포함해도 채 3%가 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올 해초 개원한 보훈요양병원이 요양병원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 중앙부처인 보훈공단에서 운영하..
병원_의원
2014. 12. 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