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청구 급증하는 요양병원, 건보재정 재정 부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5월 발생한 장성요양병원 화재 사건 이후 유족들이 탈법 의혹을 제기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조사를 진행했고 탈법과 편법이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급증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진료비 지출은 급증하고 부당청구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진 의원(새누리당 오른쪽 사진)이 건보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13년 연평균 진료비 지출 증가율이 의원은 5.1% 병원 13.9%인 반면 요양병원은 55.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가 2009년 35조에서 2013년 50조원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요양병원 진료비는 2009년 1조3..
병원_의원
2014. 10. 1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