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대회 앞두고 에볼라 대비 격리 병상 개선 지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오는 2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생 국가인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국가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고돼 에볼라 방역 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미국과 스페인에서도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고, 지난 8월에 1,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현재 4배에 달하는 4,033명의 사망자가 생기는 등 확산 속도가 빠르게 퍼짐에 따라 우리나라도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 대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오른쪽 사진)은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등 국내 공중보건위기 상황 시 감염환자 격리치료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 시설'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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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7.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