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고용량 주사 보다 경구제가 원칙"
내분비내과 전문의 "고용량 주사시 사망률·낙상 위험 높다는 보고도 있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비타민 d는 경구제가 원칙이다. 최근 비보험으로 비타민 d 주사가 횡행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최근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비타민 d 고용량 주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내분비내과 전문의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골다공증이 초래될 수 있다. 평소 적절한 운동과 칼슘, 비타민 d 등 영양소 섭취를 충분히하면 튼튼한 뼈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사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연수강좌에서 이시훈 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시대를 대표하는 핫(Hot)한 아이템이 비..
건강 경보
2015. 12. 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