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메밀물로 반죽한 바삭한 만두피 ‘산둥식 만두의 달인’
‘금룡’, 40년 경력의 유국강 달인...식어도 바삭한 군만두의 비법 공개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매일 아침 부산역에서 첫 기차를 타고 출근하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40년 동안 한결같이 만두를 만들어 왔다는 달인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 하나로 부산에서 만두의 신으로 불리는 유국강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40년간 부산 북구 구포2동에서 ‘금룡’이라는 만두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집 만두를 맛 본 손님들은 다른 집 만두들은 식으면 축 처지는데 이 곳 만두는 끝까지 바삭하다고 말한다. 바삭한 군만두의 비밀은 만두를 튀기기 전에 얼음물을 발라주는 것. 이 때 얼음은 그냥 물이 아니라 청주를 물에 얼린 것이다. 이렇게 튀겨낸 만두는 씹히는 소리조차 바삭할 정도로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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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8.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