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건강검진비 지역별로 '천차만별'
전북·대구 25만원, 반면 대전 15만원 김장실 의원 "편차 없도록 중앙정부 직접 챙겨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처우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면서 각 지자체별로 소방서비스나 소방공무원의 처우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또 다시 밝혀졌다.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건강검진도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직무특성상 유독가스 노출빈도가 높고, 중량물 취급이나 야간교대근무가 많은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04년부터 특수건강검진 제도가 도입되었다. 하지만 지자체의 예산이나 관심 정도에 따라 특수건강검진비용과 검사항목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장실 의원(새누리당)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
정책_건강
2014. 10. 28.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