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집중치료학회 회장 "중환자 치료 질 높이는데 병원협회 걸림돌"
신경집중치료학회 이광수 회장 "의료계 문제로 놔둘 것 아니라 국가적인 논의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중환자 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계 내부의 의견이 갈려 보건당국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범 정부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010년 통계청 사망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532명의 뇌졸중 환자가 사망해, 20분마다 1명이 뇌줄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뇌줄중으로 숨진 환자는 암 다음으로 많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명신 교수는 25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뇌졸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해 44세 이하는 10만 명당 20건, 85세 이상은 10만 명당 3,297건"이라며 "2030년에는 ..
건강
2015. 7. 2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