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노조 "신규직원 채용되면 조직 엉망된다"
▲ 김진현 심평원 전 노조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규 직원 채용'으로 인해 내부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심평원 노조 "기존 직원 진급시키뒤 신규 채용 이뤄져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노동조합은 사측이 제시한 '신규직원 채용'에 강력히 반발하며 기존 직원의 진급을 요구하고 나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 2일 정규직 채용 공고를 내고 심사직 등 270여명을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심평원 노조는 반발하며 9일 정오 본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측이 계속해서 직원 채용을 강행할 경우 지속적으로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규 직원 채용'으로 인해 내부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
정책_건강
2015. 2. 9.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