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엘진 문채영 PM "아브락산, 전이성 췌장암 치료 새기준 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 암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암 환자의 생존율이 69.4%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부터 2005년의 암 환자 생존율인 53.8%와 비교하면 15.6%포인트 높은 결과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5년 생존율이 9.4%로 20여년간 최하위의 암생존율을 보인 암이 있다. 바로 췌장암. 스티브 잡스의 사망 원인으로 잘 알려진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9.4%에 그치고, 10년 내 사망률이 거의 98%에 달할 만큼 악명 높은 질환이다. 이런 췌장암 치료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제공된다. 세엘진의 ‘아브락산’이 바로 그것이다. 여러 종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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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4.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