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아파트 경비원 해고 방지예산 285억 증액 필요"
[현대건강신문] 60세 이상 아파트 경비원들에 대한 해고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아파트 경비원과 같은 감시단속직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0% 적용을 앞두고 최근 전국에서 올해 12월 31일자로 계약해지가 쏟아지고 있다. 노동부 자료를 토대로 예상되는 해고 인원만 2014년 올해 기준 156,000여명 중 60대 이상 50,000여명이다. 아파트 경비원들이 일자리마저 빼앗길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런 고령자 해고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24일 고령자 지원금 연장을 골자로 하는 경비노동자 대량해고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기존 고령자 지원금 3년 연장 △ 경비·시설관리근로자 부당 해고, 근로조건 실태 집중점검 △ 직업건강 가이드라인 배포 △ 아파트 ..
정책_건강
2014. 11. 2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