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정이 기다리는 ‘아현동 포장마차’ 골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에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특별한 골목이 있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정이 기다리는 아현동 포장마차골목’편이 소개됐다. 특히 이곳 아현시장은 얼마 후 새로운 시장을 탈바꿈할 예정이라 더욱 애틋하다. 이곳에서 방송에 소개된 곳은 저녁 5시 해거름이 질 때야 문을 여는 포장마차골목. 이곳의 가게들은 사람 한명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좁지만 생선구이부터 오징어통찜, 꼬막구이, 꼼장어 등 15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 포장마차 골목은 저녁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연다. 워낙 가게가 좁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도 즉석에서 친구가 된다. 옛 정취가 가득 느껴지는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들로 여전히 이곳은..
맛집
2015. 3. 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