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비언스 해명에도 '구더기 액상분유' 주장 일파만파
[현대건강신문] 불량식품 적발 소식이 끊이질 않아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아이들이 먹는 액상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는 한 소비자의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한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액상분유를 먹인 뒤 뚜껑부분에서 구더기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했다. 특히 "아이가 분유를 먹은 뒤 묽은 변을 보는 상태"라고 밝혔다. '구더기 액상분유'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파문이 커지자 관련 제품을 생산한 베비언스는 17일 홈페이지에 안내 글을 내고 제조공정상 벌레가 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베비언스는 "액상분유는 제조공정상 살아있는 벌레 혹은 이물이 들어갈 수 없는 제품으로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며 "인터넷상의 내용은 사실과 차이가 있으며 보다 세부적이고 정..
웰빙소비
2015. 7. 1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