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시, 방치하면 회복 어려워...만3~4세 안과검진 필수
8세 이전 치료해야 정상시력 회복 가능해...영유아 조기 안과검진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만 8세 이전에 굴절 이상 등으로 소아에서 나타나는 약시를 방치하면 시복회력이 어려워 조기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약시 진단을 받는 연령이 5~9세 가장 많아 만3~4세에 조기 안과검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약시’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09년 20,220명에서 2013년 21,771명으로 증가했다. 2013년 기준 인구 100만명당 436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446명, 남성이 425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많았으나 큰..
건강
2015. 3. 9.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