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료 '곪았던 상처 터졌다'
[현대건강신문]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가 시도교육청 재정 형편상 2015년 누리과정에서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편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누리과정 등 정부시책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아니라 반드시 중앙정부가 부담하여 지방교육재정을 정상화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현재 시도교육청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한 2013년도 세수결손 정산분 2조7천억원을 경기가 나아지는 시점까지 연기해 줄 것도 함께 ..
정책_건강
2014. 10. 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