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공사 사고...야당 "세월호 이후 잇딴 사고로 국민 충격 깊어져"
[현대건강신문] '자고 나면 안녕' 이라더니 25일 용인 도로공사 현장에서 건설 중이던 교량상판이 붕괴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하는 인명사고가 일어났다. 인천 글램핑장 사고 며칠만에 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정치권에서는 세월호 이후 수차례 반복되는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로 국민의 충격과 상처를 완화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깊게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선아 부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적폐’운운하며 국가가 천명한 것처럼,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심과 우려를 떨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도로건설공사는 2012년에 시작됐고 올해 말 이면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강선아 부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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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6.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