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수술 피해자 속출...시민단체 "살인미수로 기소해야"
환자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유령수술' 근절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령수술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G성형외과가 억울하다며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고발한 가운데, 소비자·환자 단체들이 유령의사의 성형수술이 반인륜범죄·신종사기라며 근절을 촉구했다. 17일 ㈔소비자시민모임·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인륜범죄·신종사기 유령수술 규탄 및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3월 9일부터 ‘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유령수술 감시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유령의사로부터 수술 받은 환자들의 피해사실을 접수 받은 결과 현재까지 5개 성형외과 9명의 피해자 신고가 들어왔다.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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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8.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