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유아용 선크림 국산보다 최고 6배 비싸
공정위, 알레르기로 피부발진 줄이려면 제품설명서 잘 살펴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같은 성분의 제품임에도 수입산 유아용 선크림이 국산보다 최대 6배까지 비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공정거래위회가 국산·수입산 유아용 선크림 29개 브랜드 31개 제품(국산 13개 브랜드 15개 제품, 수입산 16개 브랜드 16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입산 제품이 국산 제품보다 평균 69%, 최대 6.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전 제품의 10ml당 평균 소비자가격은 3,481원이었으며, 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하여 보면 국산은 2,558원, 수입산은 4,345원으로 차이가 났다. 제품별로는 국산 에뛰드 선프라이즈 맘앤키즈 마일드 선로션이 1,193원으로 가장 저렴하였고, 프랑스 Biolane 아기전용 선..
웰빙소비
2014. 10. 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