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국민연금 고갈 우려 해소 방안 미흡"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오른쪽 사진)이 17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향후 국민연금 기금 소진우려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3년도 실시된 국민연금의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2060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기금 고갈이 지급 불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해외 주요 연기금의 대부분도 적립금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공포감은 매우 큰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명수 의원은 “이렇게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깊은 것은 현재 국민연금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연금은 ‘저부담-..
정책_건강
2014. 10. 17.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