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 급식비 논란...야당 "새누리당 도의원 행태 분노한다"
[현대건강신문] 새누리당 소속의 이성애 경남도의원이 무상급식 재개를 호소하는 학부모의 문자에 “그럴 돈으로 급식비를 내라”고 답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도의원은 '어릴 때부터 공짜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게 현명한지 생각해보시라'는 막말 문자도 보냈다는데 충격적이다. 인터넷에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경남도의 수많은 학부모들을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새누리당 도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뒤따르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경남도 무상급식 중단사태에 대한 김무성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유권자이기도 한 학부모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러 도의원에게 이런 막말을 들어야 하는지 참담하다"며 "..
정책_건강
2015. 4. 6.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