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다시보기...“기복이 인생을 좌우한다”...삶의 방향 바꿔야
▲ 마음누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원익 원장은 ‘집중 및 주의력의 좋고, 나쁨’을 질병의 관점이 아닌 방향이라고 말한다. 즉 성인 ADHD를 병이 아닌 기질적으로 기복이 심한 사람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마음누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원익 원장 ‘2번 그게 너야’ 출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무슨 일이든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당신. 조용히 일정하게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가 부드러운 주위의 친구들이 부럽기만 하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만 더 많아지고, 순식간에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만다. 때론 순조롭게 일이 풀리다가도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하거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일을 그르친다. 무엇이 문제일까? 일반인들은 물론 현직 정신과 의사들도 인정..
건강
2014. 10. 23.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