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위한다는 기업은행, 소유 골프회원권 114억 달해
11개 금융공공기관, 골프장 회원권 368억원어치 보유 이학영 의원 "불필요한 골프장회원권은 매각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위원회 산하 11개 금융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융공공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골프회원권은 전국 35개 골프장에 총 40구좌, 매입금액 기준으로는 3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골프장 대부분은 경기도 지역에 소재해 있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부산, 전남, 충북, 경북, 제주 등이었다. 이들 골프회원권의 총 매입가격은 368억원에 달하나, 회원권 대부분의 현재시가는 매입가의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골프회원권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은 기업은행으로, 전국 19개 골프장에 16구좌를 보유한 것으로 ..
정책_건강
2014. 10. 10. 08:00